AWS 프리티어 기간 중 과금될 때

짧은 결론: 로드 밸런서 설정할 때 4개의 가용 영역을 선택하여 추가적인 Public IP가 생겨 과금이 일어남.

 

 

 

 

AWS 프리티어를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거의 12000원에 가까운 금액이 과금되었다. 아무리 2월부터 IPv4주소에 대해서 과금을 한다고 해도 이정도일리는 없는데... 싶어서 뜯어보았다.

 

우선, 첫번째로 VPC에 대한 요금이 엄청나왔다. 두번째로 S3 요금이 제일 많이 나왔다.

 

 

IPv4가 시간당 0.005달러를 쓰고 1289 시간이 사용되어서 6.45달러가 부과되었다. 

 

 

S3도 찾아보니 기가당 0.025달러가 부과되는데, 32기가를 써서 0.81달러가 부과되었다.

 

뭔가 생각보다 더 부과되고 있는거 같은데 원인을 찾을 수 없어서 아마존에 문의를 해봤다.

I see that there are public IPv4 addresses you allocate in your account but don’t attach to an EC2 instance, which is incurring charges on the account. I also see that the S3 services has exceeded the storage limit, which has been incurring the charges.

 

EC2에 연결되지 않은 IPv4 주소가 있고, S3 메모리 초과를 넘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답변이 왔다!! 

 

아니 근데 IPv4 주소를 더 만든거 같지는 않은데... 구글링을 하며 Amazon VPC IP Address Manager라는 서비스가 있길래 바로 접속해서 셋업을 해주었다. 내가 주로 과금된 영역도 VPC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렇게 셋업을 하고 난 뒤에 열어보니 퍼블릭 IP 1개인데 뭐야????

바로 다시 분노의 문의 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서 새로고침을 해보니, 퍼블릭 IP가 5개로 변해 있었다.

 

EC2에 연결된거 이외의 퍼블릭 IP

 

이게 뭐지? 하고 찾아보니 로드밸런서에 관련된 IP였다.

 

SSL인증을 하기 위해서 가용 영역에 VPC를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최소 2개, 최대 4개를 선택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반드시 EC2와 연결된 서브넷을 선택을 해야하고, 나머지 한개는 아무거나 선택해주면 된다.

 

그런데, 나는 4개를 전부 선택해서 불필요한 VPC 2개를 더 추가해준 것이다.

바로 로드밸런서에서 가용영역을 삭제해주고, VPC에 가서도 쓰지 않는 서브넷을 삭제해줬더니 이렇게 변했다.

 

 

이렇게 로드밸런서 퍼블릭 IP 두개를 삭제했는데, 요금이 줄어드나 지켜봐야겠다.

 

 

S3 관련해서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더 찾아보고 포스팅 하려고 한다.

 

 

 

 

 

참고: https://shortcuts.tistory.com/53

[해결] AWS 퍼블릭 IPv4 유료화: 프리티어인데 과금되었다면